Category Archives: Movies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영화를 보기전에 서점에서 간단하게 줄거리를 읽어보고 갔다.. 장발장 이야기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줄거리를 읽어보니 내가 알고 있던 이야기와 너무 달랐다.. 뮤지컬 형태를 빌려 연출.. 인물간의 대화부터 독백까지 모두 뮤지컬 형태의 멜로디가 있는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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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아내랑 자동차 극장가서 건축학 개론을 봤다.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살짝 불륜으로 가려고 해서 좀 짜증났지만, (참고로 난 불륜 영화가 너무 싫다.) 마무리는 아주 현실적? 으로 끝났다 (이거 스포일러인가?^^;;) 30대 초, 중반이 보기에 향수가 묻어나는 장면이 많았다. 전람회의 노래와 015B노래,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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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백 (The Way Back, 2010)

  엄청난 영화다.. 무슨영화인지 전혀 배경지식이 없이 봤다가.. 나중에 실화라는 사실을 알고 믿을수 없었다.. 러시아 시베리아 에서 시작해서 몽골, 중국, 티벳, 인도를 거쳐 다시 집(폴란드)으로 돌아가기까지 삶 자체가 정말 감동이다.. 극심한 배고픔과 갈증, 고통 가운데서도 살고자 하는 의지와 자유를 향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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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한방 (2011)

  총선을 앞두고 정치에 관심을 가져보기 위해(?) 본 영화. 우리 동네에도 어디 이한국 장관 같은 국회의원 없을까? 다들 자기 이익과 자기 배속 챙기기 바쁜 마당에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소리를 듣는 국회의원이 보고싶다. 정치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루었지만 나는 아들과 아버지의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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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The Iron Lady, 2011)

  총선을 앞두고 정치에 관심을 가져보기 위해(?) 본 영화. 하지만 난 엄청 지루했던 영화.. 영국의 최초 여성 총리이였던 마가렛 데쳐의 실화라고 한다.. 내가 가진 가치관과 많이 달라서 그런지 별로 그렇게 위대해 보이진 않았다. 단,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관철시키고 옳다고 믿는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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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클럽 (The Bang Bang Club, 2010)

  뱅뱅 클럽 제목만 봐서는 무슨 롹밴드 이름같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남아공의 내전, 수단의 기아의 현장에서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의 이야기였다. 남아공의 부족(?) 간의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볼수있었다. 포토그래퍼의 이야기니만큼 엄청나게 멋진 장면과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보도사진가(?)라는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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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스틸(Real Steel, 2011)

  요즘 퇴근하면서 갤럭시 노트로 영화 한편씩 보고있다. 10점중 8점정도? 상당히 잼있었다. 복싱이나 사람이 하는 운동만으로는 더이상 사람들의 쾌락을 채워주지 못하고 로봇들이 대신하게 되었다. 복싱 선수였던 주인공과 그 아들이 로봇 격투기에 나가면서 겪는 이야기.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이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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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Twilight, 2008)

  트와일라잇… 개인적으로 호러와 잔인한영화는 매우 싫어하는 편인데.. 한 10분쯤 보니까 웬지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보다 말고 네이버에 물어봤더니 다행히 호러는 아니다..(판타지/로맨스/액션) 뱀파이어 이야기이긴 한데 인간을 사랑한 뱀파이어? 정도 이다.. 안의 대사로 표현하자면.. 사자가 양과 사랑에 빠졌네.. 바보같은양…정신나간 사자..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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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다.. 누구인진 기억안나지만 누가 감동적이고 잼있다고 해서… 차에 아직 전혀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그랜토리노가 차 이름이 였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 영화에서는 나에게 많은 화두를 던졌다.. 삶과 죽음 선택과 기회 그리고 때와 선택… 처음 시작할때 신부는 삶이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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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1, 2008)

  영화 21.. 정말 잼있는 영화였다.ㅋㅋ 어렸을 때부터 외가댁 사람들이 모이면 항상 고스톱과 훌라, 포카등을 하시는 것을 보고, 어깨넘어로 배웠었다. 그래서 웬만한 카드게임은 다 할줄안다.. 그중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잼있는게 블랙잭이였다.. 일명 21만들기(친척들끼린 그렇게 불렀다ㅋ) 72장의 카드를 카운팅하여 확율적으로 유리한 베팅을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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