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구글에서 일할 만큼 똑똑한가?

 

당신은 구글에서 일할 만큼 똑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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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구글에서 일할 만큼 똑똑한가?

지난번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둘러보던 중에 제목이 눈에 띄여서 구매한 책이다

책의 제목에 낚여서(?) 샀는데.. 내용은 구글에서 채용을 어떻게 하는가? 에 대한 내용이였다.

내용은 매우 신선했다.

구글에서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접근을 하는가?
구글은 어떤 사고를 하는 어떤 인재에 관심이 있는가?
구글의 악명높은 면접 질문과 예제와 제안하는 답변들을 볼 수 있었다.
구글의 문화와 구글 방식을 조금 엿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차례와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면…

Chapter 1. 직원에게는 천국, 지원자에게는 지옥 _ 구글의 두 얼굴
구글은 면접을 통해 면접자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보이길 원한다.
여기서 능력이란 지적유연성 뿐아니라 기업가로서의 잠재력, 혁신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면접자는 면접관이 이전에 들어보지못한 상대적으로 가장 훌륭한 대답을 내놓는게 관건이다.
훌륭한 대답이 되려면, 논리적인 주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단, 변수에 대한 질문은 언재든지 허용 된다.)
또한 창의성도 중요시한다.(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 상상력을 이전에 습득했던 지식과 연결짓는 능력이 필수적)

Chapte 2. ‘창의성’, 종교의 반열에 오르다
HR 세계의 어두운 비밀의 하나는 사실상 면접은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운에 의해 채용이 된다.)
하지만 최근 과거의 행동으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는 방식(바이오데이터의 활용)이 한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창의성은 다음과 같은 과정의 결과로 나타나는 무언가 새롭거나 예외적인 산물이다.

– 난점과 문제점, 정보의 간극과 결함과 치우침을 감지하여
– 이런 결함들을 근거로 추측하고 가설을 세워서
– 이런 추축과 가설을 평가 하고 시험해서
– 되도록 어떻게든 그것을 교정하고 재검하여
– 궁극적으로 그렇게 나온 결과를 커뮤니케이션 하는것

토렌스의 창의성 검사
– 확산적 사고 : 브레인스토밍, 많은 답을 낼수록, 내놓은 답이 독창적일수록 창의적
– 수렴적 사고 : 문제해결의 최선의 방법을 선택, 논리적 직감을 사용해서 가능한 것들의 범위를 줄이는 것
구글이 진짜로 원하는 인재 : 예고하지 않은 커브를 받아내다 못해 심지어 만끽하고 뜻밖의 일을 처리하면서 성장할수 있는 사람.

Chapter 3. 뒤통수를 치고 넋이 나가게 만들어라
스크리너와 리트머스 테스트 : 아닌 사람을 솎아내는 의도의 단순한 질문이나 전형기준
공항테스트 : 회사 출장중에 이 지원자와 함께 공항에 발이 묶여 있다고 할때, 기분이 좋아질까 아니면 우울해질까? -> 함께 있기에 즐거운 사람을 채용하길 원함
워크샘플링 : 채용되면 하게될 업무를 시범적으로 해보는 방법
심리학자 대니얼 카네만의 테스트 : 집단에게 계급이나 역할을 주지 않고 전신주를 땅에 내려놓지도 담에 닿지도 않게 하면서 담넘어로 운반하라고 지시 -> 타고난 리더를 구분
고용은 늘 도박이다.

Chapter 4. 과학과 철학이 결합된 구글의 채용 머신
똑똑한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곳에서는 쿨한 뭔가를 만들수 있고 그렇게 되면 더 많은 관심이 모이고 그러다 어느 순간 선순환이 일어난다.
구글은 협력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를 만들어 내는것을 신조로 하고있다.
구글의 채용면접은 동료직원들이 한다. 가각 다른 면접관과 5회의 면접(1번은 점심면접),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어떤 질문을 했는지, 대답은 무엇인지, 면접관은 그 대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고서 제출.(최종적으로 지원자에 대해 1~4점을 매긴다) 다른 면접관과 지원자에 대한 토의는 금지
궁극적으로 절차를 공정하게 만들고 가능한한 편견을 제거하고자 노력
면접의 목표는 결과적으로 거짓양성(false positives:채용된 지원자가 일을 못하는 경우)를 줄이는 데 있음
구글이 형성되고 성장해온 방식은, 한역할을 참여했던 사람이 5년후에는 전혀 다른 뭔하는 하는것, 하나의 일자리를 위해 한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아닌, 구글 전체에 필요한 사람을 고용

Chapter 5. 현실과 접목된 탁월한 아이디어의 힘
구글이 어떻게 철자를 검색하는지를 보라. 사전에 토대를 두고 하지 않는다. 인터넷 전체의 단어 용례 통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덕분에 구글은 오타가 난 내 이름을 고치는 법을 알고 있다.
배웠는 정보가 도움이 안될때에는 그걸 무시할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구글은 효과적인 단순한 해결책을 직관적으로 포착해내는 요령있는 사람을 원한다.
구글은 기꺼이 다름사람의 머리속에 들어갈 줄 아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
창의성의 불가사의중의 하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제 3자의 시각을 가진 비전문가에게서 나온다.

Chapter 6. 까다로운 채용에 대처하는 필드 가이드
면접관의 포커페이스는 부분적으로 공정함을 위한 것이다. 구글의 면접관들에겐 일관선이 권장된다.
질문을 받으면, 질문이 어떤타입인지 분간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고전적인 논리퍼즐 -> 인내심과 논리력이 필요

1. 머리에 문득떠오른 첫번째 답이나 공략법을 믿지마라. 효과가 없을 것이다. 너무 쉽지는 않을 것이다.
2. 질문 어법상 어떤 특징이 생뚱 맞은지 찾아내서 그것을 단서로 삼아라
3. 어떤 면에서는 의외인 해답을 찾아라

통찰력 질문 -> 비약적인 통찰력(insight)이 필요
수평적 사고 퍼즐 -> 말의 중의성에 기초하고 있다, 잛으며 해답을 찾기에 충분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 힌트
확산적 사고 테스트 -> 정해진 답이 없는 개방형 질문들. 많은 좋은 아이디어와 독창성이 필요
페르미 추정 -> 미지의 수량을 빠르게 즉석에서 추산.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님, 과정과 논리적 경로를 만들어라.
알고리즘 질문 -> 효율성(시간, 노력, 비용을 절약)에 중요한 힌트가 있음

Chapter 7. 비주얼 솔루션의 위력
화이트 보딩 : 어려운 문제를 풀어갈 때 생각을 글로 써내려 가거나 그림으로 표현함으로 사고를 진전시키는 방법론
면접관들은 매핑을 사용해서 시각적으로 문제를 푸는 사람에게 특히 깊은 인상을 받는다.
화이트 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올바른 매핑을 찾아내기 위함
지우개를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Chapter 8. 페르미 박사와 외계인
면접볼 때 알아놓아야 할 통계를 알아둬라(인구, GDP. 최저임금, 기업의 이율, 매출, 주가 등)
계산은 두리뭉실하게 해도 좋지만 논리는 그래서 안된다.
문제는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이다.

Chapter 9. 알고리즘 전략 능력
자신이 맞닥드린 질문이 알고리즘 문제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힌트

– 지원한 업무와 전반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는 황당한 문제
– 이상한 제약이 부과되는 문제
– 명시되든 아니든 목표가 원가를 절약하는 것일 때
– N이나 100이나 1조 같은 큰 어림수, 또는 무한대의 수량이 주어졌다는 것은 면접관이 확장가능한 솔루션을 원한다는 힌트다

단순하게 시작하고 한단계씩 발젼 시켜라, 확장시킬수 있는 패턴이 나타날 것이다.

Chapter 10. 패기와 집요함을 테스트 하는 기발한 과제들
바레이져 : 지원자의 전공분야에서 벗어난 난해한 질문을 던지는 나쁜경찰역할의 면접관
얼마나 용감하게 바레이저의 문제와 씨름하느냐를 가지고 근성을 판다
면접관이 그만이라고 말할때까지 답하려고 애쓰는게 더 좋은 면접의 에티켓. ->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불굴의 의지와 직관력, 운이 필요하다
뭐부터 시작할지 모르는 오리무중일 경우 아래의 방법을 시도

– 질문을 바꿔본다
– 의미를 명확히 해본다
– 대번에 알수 있는 답이 왜 틀린것인지 설명한다.
– 유추로 설명한다
– 브레인 스토밍을 해본다.
– 비판한다

Answer 본문에 제시된 두뇌퀴즈의 해답들

아주 흥미로운 질문과 답변이 많지만…

넘 많으므로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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