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이상하게 갤노트가 미친듯이 버벅댄다..

도저히 답답해서 포맷하기로 했다..

이왕 포맷하는김에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공장 초기화까지 해버렸다.

먼저 포맷시 항상 해야 하는 백업…

일단 Kies 으로 동기화하고, 혹시몰라 또 따로 백업도 했다(폴더 전체 복사)
생각보다 상당한 시간이 소요됬다ㅠ
복사하면서 폴더를 살펴보니 설치하고 지운 앱의 디렉토리도 쓰레기로 상당히 많이 남아있었다.

백업이 끝나고 kies 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kies가 안내를 잘해줘서 간단하게 기존 설정으로 젤리빈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제 공장 초기화 할 차례다.

갤럭시 전원을 끄고 전원버튼과 볼륨위아래 버튼을 동시에 누른고 있다가 삼성 로고가 보이면 손을 뗀다.

아래의 순서대로 볼륨 버튼을 이용해 메뉴를 이동 전원 버튼을 눌러 선택한다.
1. “wipe data/factory reset” 선택
2. “Yes — delete all user data” 선택
3. “reboot system now” 선택

정상적으로 초기화가 완료되면..

SD카드를 포맷해준다.(환경설정 -> 저장소 -> 내장메모리 포맷)

환경설정 -> 애플리케이션 관리 -> 전체 에서 안쓰는 기본 어플들 사용안함으로 변경한다.

그럼 이제 꼭 필요한 어플들만 다운받아 깔끔하게 갤노트를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