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연하게 내 집을 짓고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싶다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뭐 시궁창까지는 아니고^^;;)
앞으로 5년~10년 후에는 내 집을 지어보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샘 치고 책을 봤다..
결론은 읽고나서 더 집을 짓고 싶어졌다는 것..
그리고 아주 구체적이 되었다는것..
땅콩집을 짓는 과정과 고려해야 할사항, 비용까지 아주 잘 정리 되어있다..
그리고 실제 집짓는 과정과 의사결정과정이 고스란히 이야기로 남아있어 더욱 재미있다..
원칙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잘 기억해놨다가 나중에 정말 집을 짓게 된다면 다시 정독해서 정리해서 실천해봐야겠다..
누구 잘 아는 건축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