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거의 개발자인가 미래의 개발자인가?
위의 글에서는 과거의 개발자를 인질범에 비교했고 미래의 개발자를 영웅에 비교하고 있다..
과거의 개발자는 본인이 아니면 유지보수가 어렵게 하기위해 자신만 알아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알아보기 힘들게 짠다는 것은 열려있지 못하고 닫아두고 산다는 이야기이다..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자신이 짠 것도 못알보는 경우가 태반이다.)
문을 닫고 자신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자신만을 것들로 채우다가 결국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고 말 것이다.
또 그런사람들이 고집도 쎄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지만 미래의 개발자는 자신의 소스를 공유하기 위해서 문서화도 시키고, 또 더 장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Peer Review 도 한다.또 그렇게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나눌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 할 수 있고 또한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이 보지못한 뜻밖의 수확을 얻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Peer Review 는 충분히 하지만 문서화는 잘 안 되어있는 것 같다.
경험상 개발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서화 되지 않으면
문서를 형식적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렇게 작성된 문서들은 거의 다시 보지 않는다..
그래서 문서화(Doc/ppt 또는 hwp 등의 파일)보다는 이슈트래킹 시스템으로 개발이슈에 대한 내역을 관리하거나 위키로 개발하면서 전달해야 하고 남겨야 하는 내용들을 개발하면서 자연스럽게 남기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가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갈 수 있게 해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편하게 휴가를 다녀올 수 있자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