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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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회에서 전교인 수련회를 진행하면서 같이 일하게된 장로님께서 선물해주신 책이다.

나에게 이책을 왜 선물해주셨을까?

내가 재미없게 사는것처럼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교회에서는 그렇게 특별히 활동적이거나 즐겁게 지내는것같지 않다.

아무튼 배려를 쓴 저자인 한상복씨게 쓴책이라 관심이 생겼다.

배려도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책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적은 것인데 아빠의 관잠과 엄마의 관점과 아이의 관점에서 적었다.

아빠는 디자인 업체에서 일하고 딱딱하고 고집스러운 집에서 자랐고 척하는것이 주특기인 아버지가 회사의 이사를 통해 생각이 바꿔가는 과정을 적었다.

엄마는 가족때문에 자신이 희생당했다고 생각하며, 늘 다른집 아줌마와 비교 하며 질투의 화신이였는데, 취미를 가지고 새롭게 가정과 일의 재미를 깨닳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는 왕따였고 집에서는 어머니의 공부하라는 압박을 받으며 할머니가 떠난 후 사랑받지 못해 늘 사랑을 갈구하며 할머느의 환상을 보는 아이였는데, 같은 반 친구인 영우의 도움을 받아 왕따를 극복하고 또한 자신을 왕따시키던 친구까지 도와주며 공부와 사랑을 모두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 가치는 재미다.
재미가 없으면 성공은 없다는 이야기.

재미는 사람의 본질이라는것.

재미를 통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점이다.

그렇다면,

나는 살면서 얼마나 재미있게 일을 하는가?

나는 얼마나 재미있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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