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추억 중에 하나..
특히 3집 아가서를 너무 좋아 한다고…
그래서!! 아내랑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 북촌으로 고고싱~
아침에 서울역가는 버스가 완전 안와서 조금 짬봉났지만…
공연이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잊어버렸다..
공연장은 완전 아담하고 예쁘게 꾸며져있었는데…
사람들이 완전 많아서 자리는 조금 좁았다^^;
카페 배경에 고린도 전서 말씀이 영어로 적혀있어서 눈에 띄였다.
6명의 남녀가 카페에서 사랑하고 추억을 회상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것이 아주 훈훈하다.
특히 유재석을 닮은 개그맨을 닮은 연기자가 너무 잘해서 재미있었다..ㅋㅋ
(사진에서 우리 커플 가운데ㅋ)
아쉽게도 공연이 조금 바꼈는지 아가서는 안나왔다^^;
끝나고 공연 타임도 있었는데, 신나고 재미있었다.
완전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