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개인적으로 호러와 잔인한영화는 매우 싫어하는 편인데..
한 10분쯤 보니까 웬지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보다 말고 네이버에 물어봤더니
다행히 호러는 아니다..(판타지/로맨스/액션)
뱀파이어 이야기이긴 한데 인간을 사랑한 뱀파이어? 정도 이다..
안의 대사로 표현하자면..
사자가 양과 사랑에 빠졌네.. 바보같은양…정신나간 사자..
둘의 로맨스를 그리다가 제임스라는 또 다른 뱀파이어가 주인공인 벨라(이사벨라)를 노리면서부터 액션으로 돌아간다
역시 뱀파이어들의 막강한 액션이란ㅋㅋㅋ
머 어쨌든 착한(?) 뱀파이어들이 이기고 벨라는 살아났다..
그리고 마지막에 벨라가 에드워드에게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며 뱀파이어가 되고 싶다고 요구한다..
에드워드는 이렇게 답한다..
그냥 나와 오래 행복하게 살자..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편을 예고하는 듯한 암시를 보여주고 끝난다..
이 영화는 에드워드의 엄청난 카리스마와 간간히 나오는 멋진 풍경이 볼만하다^^
웬지 사랑을 하고 싶게 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