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Data, 미래를 여는 비밀 열쇠
KT경제경영연구소
Big Data란?
– 기존의 방식으로 저장/관리/분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규모의 자료를 의미
– DB의 규모에 초점을 맞춘 정의 (McKinsey, 2011)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SW가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하는 규모의 데이터
– DB가 아니라 업무수행에 초점을 맞춘 정의 (IDC, 2011)
Big Data는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가치를 추출하고 (데이터의) 초고속 수집, 발굴, 분석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차세대 기술 및 아키텍처
Big Data는 왜 중요한가?
– 우리는 이미 제타(zettabyte, 10^21) 살고 있으며 Big Data 추세는 스마트 단말, M2M 센서 확대보급 등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
– 모든 기업이 보유한 Big Data가 ‘거대한 가치 추출이 가능할 만큼’ 충분한 규모에 도달해 누가 먼저 그 가치를 추출해 내느냐가 향후 기업의 성패를 가늠할 상황에 직면
– Big Data의 ‘양적 거대함’은 많은 분야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
– Big Data는 제 4의 경영자원으로서 혁신과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촉진
소비자 행동/ 시장변동 예측 → BM혁신, 신사업발굴(Innovation)
원가절감, 제품차별화, 투명성증가 → 기업경쟁력 강화(Competition)
Big Data 산업부문 전반의 생산성 향상 → GDP 증가(Productivity)
활용 사례와 가치 평가
– O2는 실시간으로 Big Data를 처리하여 스마트폰을 통한 ‘SNS+LBS’ 결합 프로모션 제공
– Facebook은 7.5억 가입자 정보를 실시간 처리하여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대상을 즉각 제시
– Big Data가 제조업에 적용되면 상품개발 및 조립 비용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운전자본(Working capital)도 7% 이상 절감 가능 (McKinsey, 2011)
– Big Data 분석 결과 공개 및 접근 허용으로 조직 운용의 투명성 제고 → 경쟁력 강화
– 美의료부문은 Big Data 활용으로 연간 $ 3,300억의 직간접적 비용 절감 효과 기대 가능
– 위치 기반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은 데이터 양이 산출되지만 바이트 당 부가가치는 높음 이를 활용한 개인의 LBS 정보 가치는 2020년에 약 $7,000억 이를 것으로 전망됨
– Big data에 대한 접근은 투명성을 창출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고객가치 향상 촉진,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 혁신의 기반이 되기도 하며 전략적 의사 결정 정보를 제공함
– 잠재 가치가 높은 부문은 정보 통신, 전자 컴퓨터, 금융/보험 그리고 정부 관련 업무임
– Big Data 활용을 위한 인력 부족은 분석 전문가, 관리자 중심으로 부족할 것으로 전망 중
– McKinsey가 Big Data 활용가치를 투사해 본 5개 부문은 글로벌 GDP $57.5조의 40%($22.3조)를 차지
해외주요기업의 Big Data 대응전략
– Google, Facebook, Amazon 등은 Big Data에서 추출한 가치를 바탕으로 급성장
– Apple의 iCloud도 (Twitter 통합과 더불어) Big Data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 가능
– SoftBank는 경영 상황 파악을 위해 ‘1,000 중 체크’를 하고 대규모 시뮬레이션 시행/ 검토
– NTT도코모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공간통계’ 기술을 LBS와 연계하여 공익서비스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