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아내랑 자동차 극장가서 건축학 개론을 봤다.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살짝 불륜으로 가려고 해서 좀 짜증났지만, (참고로 난 불륜 영화가 너무 싫다.) 마무리는 아주 현실적? 으로 끝났다 (이거 스포일러인가?^^;;) 30대 초, 중반이 보기에 향수가 묻어나는 장면이 많았다. 전람회의 노래와 015B노래, … Continue reading
아내랑 자동차 극장가서 건축학 개론을 봤다.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살짝 불륜으로 가려고 해서 좀 짜증났지만, (참고로 난 불륜 영화가 너무 싫다.) 마무리는 아주 현실적? 으로 끝났다 (이거 스포일러인가?^^;;) 30대 초, 중반이 보기에 향수가 묻어나는 장면이 많았다. 전람회의 노래와 015B노래, … Continue reading
엄청난 영화다.. 무슨영화인지 전혀 배경지식이 없이 봤다가.. 나중에 실화라는 사실을 알고 믿을수 없었다.. 러시아 시베리아 에서 시작해서 몽골, 중국, 티벳, 인도를 거쳐 다시 집(폴란드)으로 돌아가기까지 삶 자체가 정말 감동이다.. 극심한 배고픔과 갈증, 고통 가운데서도 살고자 하는 의지와 자유를 향한 … Continue reading
총선을 앞두고 정치에 관심을 가져보기 위해(?) 본 영화. 우리 동네에도 어디 이한국 장관 같은 국회의원 없을까? 다들 자기 이익과 자기 배속 챙기기 바쁜 마당에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소리를 듣는 국회의원이 보고싶다. 정치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루었지만 나는 아들과 아버지의 … Continue reading
총선을 앞두고 정치에 관심을 가져보기 위해(?) 본 영화. 하지만 난 엄청 지루했던 영화.. 영국의 최초 여성 총리이였던 마가렛 데쳐의 실화라고 한다.. 내가 가진 가치관과 많이 달라서 그런지 별로 그렇게 위대해 보이진 않았다. 단,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관철시키고 옳다고 믿는 … Continue reading
뱅뱅 클럽 제목만 봐서는 무슨 롹밴드 이름같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남아공의 내전, 수단의 기아의 현장에서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의 이야기였다. 남아공의 부족(?) 간의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볼수있었다. 포토그래퍼의 이야기니만큼 엄청나게 멋진 장면과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보도사진가(?)라는 … Continue reading
요즘 퇴근하면서 갤럭시 노트로 영화 한편씩 보고있다. 10점중 8점정도? 상당히 잼있었다. 복싱이나 사람이 하는 운동만으로는 더이상 사람들의 쾌락을 채워주지 못하고 로봇들이 대신하게 되었다. 복싱 선수였던 주인공과 그 아들이 로봇 격투기에 나가면서 겪는 이야기.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이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 Continue reading
트와일라잇… 개인적으로 호러와 잔인한영화는 매우 싫어하는 편인데.. 한 10분쯤 보니까 웬지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보다 말고 네이버에 물어봤더니 다행히 호러는 아니다..(판타지/로맨스/액션) 뱀파이어 이야기이긴 한데 인간을 사랑한 뱀파이어? 정도 이다.. 안의 대사로 표현하자면.. 사자가 양과 사랑에 빠졌네.. 바보같은양…정신나간 사자.. … Continue reading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다.. 누구인진 기억안나지만 누가 감동적이고 잼있다고 해서… 차에 아직 전혀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그랜토리노가 차 이름이 였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 영화에서는 나에게 많은 화두를 던졌다.. 삶과 죽음 선택과 기회 그리고 때와 선택… 처음 시작할때 신부는 삶이 … Continue reading
영화 21.. 정말 잼있는 영화였다.ㅋㅋ 어렸을 때부터 외가댁 사람들이 모이면 항상 고스톱과 훌라, 포카등을 하시는 것을 보고, 어깨넘어로 배웠었다. 그래서 웬만한 카드게임은 다 할줄안다.. 그중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잼있는게 블랙잭이였다.. 일명 21만들기(친척들끼린 그렇게 불렀다ㅋ) 72장의 카드를 카운팅하여 확율적으로 유리한 베팅을 … Continue reading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인도를 배경으로 한 퀴즈쑈에서 퀴즈를 풀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구조를 가진 영화다.. 인도의 빈민가(슬럼가)를 너무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다.. 굶주리는 아이들, 빈부의 격자, 종교전쟁과 인도 기차안의 풍경, 타지마할 일확천금의 기회와 사랑, 형제간의 우애.. … Continue reading